[내일의 바다낚시지수] 8월 12일 동해 너울성 파도 주의, 서해상 무난한 출조가 될 듯 / YTN

2017-11-15 1

[해양캐스터]


12일에도 기온은 30도를 웃돌 전망입니다. 구름은 많이 지나지만 무더운 날씨 예상합니다. 외출시 자외선 차단 각별히 신경 쓰시고요, 야외 노출 시간은 줄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해상의 경우 동해상의 물결이 다소 높겠고요, 너울성 파도의 위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해 앞바다의 물결 0.5에서 1m, 남해 앞바다는 최고 2m, 동해 앞바다는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먼저 전반적인 낚시 지수입니다. 대체로 보통과 나쁨 지수가 많아 보입니다.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파고가 높은 포인트가 보이는데요, 권역별 낚시 지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상의 경우 보통 이상으로 어디로 가셔도 무난한 출조가 되겠습니다. 가거도와 상왕등도, 하조도는 보통이겠고요, 신시도와 국화도는 좋음까지 오르겠습니다. 일단 가거도를 제외한 네 포인트파고는 0.1m로 잔잔하겠고요, 가거도는 0.6m가 되겠습니다. 특히, 신시도와 하조도, 국화도는 물때도 좋아서 대상어종의 좋은 조과 기대합니다.

반면 남해상은 신지도만 출조 가능하겠습니다. 신지도의 물결 0.1m로 일겠고, 물때도 우럭을 낚기 좋겠습니다. 게다가 수온까지 좋아서 최적의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다만 남해상의 바람이 약간 강한편인데요, 거제도는 초속 10m, 신지도는 초속 9m까지 불겠습니다.

너울성 파도의 위험이 높은 동해상입니다. 울산은 보통, 울진 후정은 나쁨 지수 예상합니다. 울진 후정은 파고가 1.3m까지 높아지겠고요, 수온도 28도까지 올라 낚시가 힘들어 보입니다. 울산은 0.7m의 파고와 초속 8m의 바람이 불 텐데요, 너울에 의한 파도 때문에 방파제로의 출조는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주권입니다. 성산포는 보통, 나머지 두 포인트 나쁨이 되겠습니다. 성산포는 파고가 0.4m고요, 바람은 초속 6m로 나무의 잔가지 정도가 흔들리는 바람 예상합니다. 성산포의 대상 어종은 돌돔이죠. 11일은 수온이 29도에서 31도 사이로 예상되고요, 물때까지 좋아서 돌돔의 활동성 기대해 봅니다.이상 바다낚시 지수였습니다. [정미정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염유나)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20_2017081117224783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